'멸망' 이수혁, 기사도 매력 '심쿵'…궁금증 유발男

입력 2021-05-12 11:09   수정 2021-05-12 11:1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사진=방송캡처)


배우 이수혁이 깜짝 ‘기사도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수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탁동경(박보영 분)의 직속 상사인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장 차주익으로 분해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차주익은 탁동경의 전 남친 조대한(김지석 분)이 사무실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자 무력 제압에 나섰다.

차주익은 탁동경에게 진상 부리는 조대한을 지켜보다 “부모없이 자란 티가 난다”라는 막말까지 나오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차주익은 누가 말릴 틈도 없이 그를 잡아 출입문 밖으로 내쳤다. 그는 이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외부인 함부로 문 열어주지 마라”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아 소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했다.

또 그는 사표를 쓰려는 동경을 담담히 차단하며, 팀원을 생각하는 차주익만의 배려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수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차주익의 찰나의 순간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맛보게 했다.

이수혁은 무심한 듯 시크한 모습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주익의 ‘냉미남’ 면모를 제대로 살리면서도, 든든한 지원군 같은 상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수혁은 스마트하고 젠틀함이 묻어 나오는 비주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차주익의 매력 발산을 시작할 이수혁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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